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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민간 전문가 위촉 예정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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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가 다음주 경제안보외교센터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협의를 한다.
10일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의용 장관은 14일 외교부에서 개최되는 경제안보외교센터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위촉식에서는 외교안보, 공급망, 디지털, 법률 등 분야 총 15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지난해말 경제안보 핵심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등 이슈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경제안보외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의 요소(요소수 원료) 수출제한 조치가 국내 요소수 대란으로 번지고, 미중 경쟁 속 경제안보 이슈가 불거지자 나온 조치였다.
외교부는 올해 경제안보외교센터에 예산 25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팀장급 1명과 연구원 4명 등도 채용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를 통해 센터 운영 과정의 여러 현안을 점검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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