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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호소하는 최재형 종로 보궐선거 후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종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시 31분 현재 개표가 53.56% 진행된 상황에서 최 후보는 48.3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영종 후보는 33.51%를 기록해 뒤를 이었습니다.
종로구청장 출신인 김 후보는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민주당이 종로에 '무공천'을 결정하자 탈당 뒤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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