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뉴시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가 9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트뤼도는 이날 러시아군을 감시할 수 있는 드론 탑재용 첨단 카메라를 우크라이나에 며칠 내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2.3.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캐나다는 며칠 내로 "고도로 특화된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말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또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캐나다 의회에서 화상 연설해 달라고 초청, 수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8일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었다.
트뤼도는 캐나다가 드론에 탑재하는 카메라를 포함한 첨단 장비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카메라는 러시아군을 감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트뤼도는 "장비를 안전하게 우크라이나 국경 너머로 넘겨야 한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