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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울산 천곡동 야산 산불…"9부 능선서 연소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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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8시쯤 울산시 북구 천곡동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110명, 산불 진화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야산 9부 능선에서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지점은 경북 경주시 외동2 일반산업단지와 직선거리로 300∼400m 떨어진 곳입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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