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러, "민간인 대피" 논의해놓고 "대피로에 포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4일째를 맞고 있는데, 양측은 3차 평화협상을 열어 '인도주의 통로'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인명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3차 협상 끝에 민간인이 대피할 수 있는 인도적 통로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협상이 종료된 뒤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있어 긍정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