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강릉-동해 산불 주불 진화됐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울진 산불 하루 뒤인 토요일에 강릉에서 시작돼 동해로 번진 산불은 나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지역의 피해 규모도 커서 정부는 강릉시와 동해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옹기종기 들어섰던 집들이 형체도 없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반경 50m 안에서 불에 탄 주택만 7채.

고향으로 돌아와 형제 아들 내외와 운영하던 펜션 건물도 하룻밤 새 흔적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