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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민주당 · 국민의힘 각 당이 보는 판세…남아 있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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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내일(9일) 선거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지, 지금부터 정치부 이한석 기자, 최고운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 민주당의 선거 판세 전망은?

[이한석 기자 : 민주당은 초박빙의 선거기는 한데, 이재명 후보의 막판 상승세가 뚜렷하기 때문에 2.5%포인트 정도의 신승,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승부처가 서울이잖아요. 그런데 지난해 4월에 재보선 참패 때와는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졌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출퇴근할 때마다 유세를 하다 보면 격려해주는 유권자들이 체감상 확 늘었다는 것이에요. 게다가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근거지가 또 경기도죠. 경기도의 우위까지 더했을 때 수도권에서는 선전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력으로 말하자면 야권 후보 단일화 이후에 명분 없는 야합에 분노한 중도층 또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이런 자체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