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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기업 절반,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없거나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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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절반가량은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40개 사의 42.1%는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고 7.9%는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이 없거나 미정인 이유로 응답 기업들의 19.2%는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17.3%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음'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