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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밤새 진화에도 역부족…주민 7천3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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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밤사이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졌지만, 아직 큰 불길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축구장 2만 개 정도의 면적을 태워 피해 면적으로는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이후 역대 2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7천 명 넘는 주민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먼저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산불 진화 대원들이 휴대용 조명에 의지한 채 야간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