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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축구장 2만 개 이상 면적 불타…"전체 산불의 40%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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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구장 2만 개가 넘는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탄 걸로 추정이 됩니다. 100대 넘는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사투를 벌였지만 전체 불의 약 40% 정도만 진압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줄기를 따라 타오르는 불길.

바로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짙은 연무를 뚫고 소방헬기들이 쉴 새 없이 물을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