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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경찰, 산불 피해 지역 순찰 인력 추가 투입…이재민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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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산불 피해지역 순찰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이재민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경북과 강원에서 산불로 7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적발된 사건이 보고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막기 위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예방적 형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순찰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시도청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해 이재민 심리상담과 응급용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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