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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18개월 아기까지…무차별 폭격에 희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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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시 휴전을 약속했던 두 도시 중 하나인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18개월 아기가 숨졌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무차별한 폭격에 민간인 사상자만 수백 명에 이르는데요.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인들은 맨몸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젊은 부부가 축 늘어진 아기를 안고 병원에 달려 들어옵니다.

마리우폴 주택가로 쏟아진 포격에 부상당한 18개월 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