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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세상에, 반장 선거야?" 항의 빗발…사전투표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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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대선 소식 전하겠습니다. 어제(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였지만 확진자 투표 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투표소 곳곳에서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던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 투표, 1시간이 넘도록 기약이 없습니다.

코로나 증상에도 찬바람을 맞으며 기다리던 유권자들이 분노를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