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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자연 발화 가능성 낮아"…원인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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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커다란 피해로 이어진 경북 울진 산불이 어떻게 처음 시작됐는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로는 자연 발화보다는 담뱃불 같은 실화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4일)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의 한 야산,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16분쯤 되자, 빨간 불꽃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