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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오늘 모든 불 진압 어려워…큰불 잡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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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6일)도 일출과 동시에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첫 소식,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 사흘째, 소방당국은 헬기 51대와 인력 5천4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진군 울진읍 주변 산불은 불길을 어느 정도 잡았지만, 울진읍 외곽 고성리 방면 1.5~2km의 화선이 아직 살아 있어 위험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