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를 넘겼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지원하는 와그너그룹과 체첸 특수부대가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지만 막상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내부에서 새어나온 정보로 작전에 실패했다고 신문은 전했는데요.
체첸 특수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암살 시도를 했으나 우크라이나 보안당국에 의해 제거되고, 와그너그룹도 암살 시도 중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렉시 다닐로프 국방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 격)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FSB 요원들이 암살 계획들을 알려줬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수도 키이우에서만 러시아 암살 용병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다시 암살을 시도할 것으로 관계자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미 키이우를 떠났다는 정보를 흘리고 있으나 젤렌스키는 집무실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며 '도피설'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혼란을 거듭하는 우크라이나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한성은>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인스타 @zelenskiy_official·트위터 @DI_Ukraine·Haber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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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원하는 와그너그룹과 체첸 특수부대가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지만 막상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내부에서 새어나온 정보로 작전에 실패했다고 신문은 전했는데요.
체첸 특수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암살 시도를 했으나 우크라이나 보안당국에 의해 제거되고, 와그너그룹도 암살 시도 중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렉시 다닐로프 국방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 격)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FSB 요원들이 암살 계획들을 알려줬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수도 키이우에서만 러시아 암살 용병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다시 암살을 시도할 것으로 관계자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미 키이우를 떠났다는 정보를 흘리고 있으나 젤렌스키는 집무실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며 '도피설'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한편 나토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자는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혼란을 거듭하는 우크라이나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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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인스타 @zelenskiy_official·트위터 @DI_Ukraine·Haber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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