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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주민 5,000여 명 긴급 대피…뜬눈으로 밤 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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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 영향권에 든 울진과 삼척 주민 5,000여 명은 결국 집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초속 25m의 강한 바람에 불길은 순식간에 민가를 덮쳤습니다.

[경북 울진군 주민 (영상제공 : 산림청) : 아이고 아저씨 소방차가 왜 안 와. 다 타면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