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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릉 야산에서도 화재…건조·강풍특보에 대형 산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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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진, 삼척 산불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된 가운데 어젯밤(4일) 강원도 강릉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건조특보,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져 불이 나기는 매우 쉽고, 진화는 어려운 최악의 상황입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옆 야산에 시뻘건 기운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조금 떨어진 산 능선에도 또 다른 불길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