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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월 산불도 강풍에 진화 난항…인근 주민 2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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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 산불과 함께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산불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이 급하게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영월군 외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어제(4일) 낮 12시 45분입니다.

불이 난 직후 헬기 7대와 인력 283명이 투입됐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