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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민주 · 정의, 7일 임시국회 소집 요구…"정치개혁 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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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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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의당이 정치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해 대선 이틀 전인 다음 주 월요일(7일),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하는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야당들의 동참과 국민의힘에 적극 의사 일정 협조를 촉구한다"라면서 소집 요구서 제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를 열고,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위성정당 방지법 등 국민통합 정치개혁법안,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및 이와 관련한 불법대출·부실수사·특혜제공 등의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과 기타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민주당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바꾸겠다고 결의했다"라면서, "국민과 한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은 국민의 절실한 명령이다. 대선 뒤로 넘기지 말고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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