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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탈출해도 공포는 여전…우크라 교민 "두고온 가족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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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습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떠난 사람들은 기약 없는 피란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낯선 폴란드 땅에서 불안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인 가족을 임상범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서쪽으로 4시간을 달리면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에 닿습니다.

시내 변두리 임대 숙소에서 키이우를 탈출한 피란민 김도순 씨 가족과 다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