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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재명, 광화문서 한 표…"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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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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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어두운색 양복을 입고 남색과 갈색이 섞인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한 이 후보는 사전 투표소에 도착한 뒤 시민들이 기다리는 줄에 합류했습니다.

이 후보는 투표를 기다리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시민에게는 "첫 투표 응원합니다"라는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투표소에 들어선 이 후보는 비닐장갑을 낀 후 투표용지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촛불을 들고 광화문과 시청 앞에 모이셨던 수많은 국민을 생각했다"면서 "이번 대선의 선택 기준은 경제 위기 극복, 평화,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전 투표에는 과잉의전, 법인카드 사용문제 등의 논란·의혹 제기가 있었던 부인 김혜경 씨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최근 공개행보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표 사실도 사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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