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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주7일 근무에 '풀탕' 뛰기도"…숨진 버스기사가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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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을버스기사로 일하면서 선임들의 괴롭힘과 가혹한 노동 환경에 힘들어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민성원 씨의 안타까움 죽음을 저희가 전해드렸는데요. 고인의 근로계약서를 입수해 취재해보니, 주6일 근무에 더해 새벽 첫차부터 막차까지 종일 운행하는 일요일 근무에도 격주로 투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2일) SBS 보도 뒤 버스기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