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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거듭 연기…우크라 사태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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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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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장관의 대면 회담 일정이 거듭 연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라며 국제 상황 등이 있어서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상황'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군 당국은 당초 1월부터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전화회담으로 갈음했고, 이후 다시 이달 초 개최 방안을 협의해왔습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미국이 대러 경제 제재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3국 장관회담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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