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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대러시아 제재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쿨레바 장관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통화한 뒤 소셜미디어에 올린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쿨레바 장관은 트위터에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하게 비난했고, 대러 압박 제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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