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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20대 버스기사의 죽음…그 뒤엔 교묘한 괴롭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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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얼마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20대 청년의 죽음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마을버스 기사로 일하던 고인은 선임들의 괴롭힘과 가혹한 노동환경에 힘겨워했다는데,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유족의 희망에 따라서 고 민성원 씨의 이름과 얼굴도 공개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경력을 쌓아서 시내버스 기사에 도전하려 했다는 민성원 씨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