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준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SC)PE코리아 대표, 유럽계 사모펀드(PEF) CVC캐피탈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SK텔레콤 프라이빗플레이스먼트(PP) 그룹장과 최근까지 SK 스퀘어 MD(Managing Director)를 지내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기획 역량 및 경험을 두루 갖췄다.
특히 SK 텔레콤, SK 스퀘어 재직 당시 신사업 확대를 위한 원스토어, e스포츠 티원(T1), 웨이브(Wavve) 등 플랫폼 자회사 투자와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컴케스트, 싱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등 사업 제휴도 담당했다.
최근에는 SK 스퀘어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투자를 성사하고 SK의 가상자산사업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허석준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 역량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