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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음악계도 '푸틴 보이콧'…"우크라이나 연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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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음악계도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푸틴을 지지해온 러시아 음악가들이 잇따라 무대에서 퇴출됐고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겠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성진이 협연하고 야닉 네제 세겡이 지휘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카네기홀 공연은 기립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