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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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4일 광주광역시에서 청년보좌역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후 보수정당 대표의 ‘호남 원정 사전투표’는 처음이다.
1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을 바꿀, 자녀와 가족의 미래를 바꿀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정권교체의 마지막 남은 변수는 폭증하는 확진자 수에 따른 국민 참정권 제약”이라며 사전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실질적으로 유일한 야권 후보인 우리 후보에게 결집되고 있다”며 “우리 후보가 얘기하는 공정과 정의, 상식의 가치에 지지를 보내주는 새로운 지지층의 참여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젊은 세대에 대한 각고의 노력과 함께 우리당 취약 지역인 호남지역에서 정책 경쟁에 따른 약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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