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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빙벽장에서 한 달 새 2명 사망…관리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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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의 한 빙벽장에서 50대 여성이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난달에도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G1 방송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말을 맞아 동호회 회원들과 빙벽을 타러 온 50대 여성이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장비를 잘못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제대로 확인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