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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대재해법 시행 한 달째 산재로 4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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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한 달간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는 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줄었다고 고용노동부가 집계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 15명, 기타 업종이 9명이었는데, 제조업 사망자가 작년 동기 13명에서 오히려 5명 늘어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모두 828명을 기록했다며 중대재해법 시행을 계기로 올해는 7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 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