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권영세 "단일화 어려워진 것 인정…끈 놓는 일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야권 후보 단일화는 "어려워진 것을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선대본부 회의를 마친 권 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쪽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힌 뒤, "야권통합 단일화의 끈을 저희가 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 물밑 접촉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접촉 노력은 없다"면서도 "전에도 사실 끊어졌다고 했는데 이어진 부분도 있고, 시간이 며칠 있으니까"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판세에 대해선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저희가 좀 유리하다고 보지만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일방적 우세가 절대 아닌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을 온전히 투표장에 모셔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