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국악 한마당

남도국악원, 5일 토요상설 공연서 봄 향기 전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3월 5일 진악당 무대에서 봄의 향기를 주제로 토요상설 공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풍류음악 관악합주 '관악영산회상 중 상령산',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한 무용 '춘앵전', 흥보 은혜를 갚기 위해 춘삼월에 보은표 박씨를 물고 오는 제비의 여정을 그린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선보인다.

봄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그린 가야금중주 '춘설', 우리나라 사계절의 자연을 노래로 표현한 민요 '사철가, 신사철가', 신명 나는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까지 다양한 성악, 기악, 무용 등 전통예술을 펼친다.

이 공연은 무료이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