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산불 유관기관 진화 훈련(드론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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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산불기동대 48명을 편성하고 무인 감시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화차량과 소화시설 등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입산자 실화와 농지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 입산자와 농민들에게 홍보·계도해 산불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서구의 아름다운 산림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구민들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의 산림 면적은 5124ha이며, 지역 내에 구봉산, 오량산, 도솔산 등이 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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