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볍씨 직파 |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 어려움 등을 고려해 첨단 드론 등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벼 직파협의회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구성해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교육을 했다.
올해는 국·도비 1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벼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 벼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1ha당 100만원 이내의 장려금과 10a당 볍씨 코팅제와 전용 제초제, 도복경감제 등 10만원 상당의 관련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직파재배기술은 생산비를 줄여 쌀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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