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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여의도1번지] TV토론서 이재명·윤석열 '안심 쟁탈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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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TV토론서 이재명·윤석열 '안심 쟁탈전' 주목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오늘 여야 대선후보들의 행보와 각 캠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 두 분 함께 합니다.

<질문 1>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지난주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4%p 상승, 윤석열 후보는 4%p 하락해 다시 2주 전 양강 백중 구도로 되돌아간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이 후보는 30%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고, 윤 후보는 상승세를 기록하다 이번 주 첫 하락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다른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39.6%, 윤석열 후보 41.9%,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3%p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지난 주 조사와 비교해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4%p에서 2.3%p로 좁혀졌습니다. 여권 단일화 결렬이 미친 영향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그야말로 지지율 박빙의 상황, 양강 후보의 막판 필승카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경쟁했던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박용진 후보가 오늘 모두 호남을 찾았습니다. 사전 투표가 1주일 남은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에 전력하는 모습입니다?

<질문 5> 이준석 대표는 호남 목표 득표율을 30%로 잡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22일에 이어 어제도 광주를 찾아 민주당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오늘 순천, 목포 등을 찾으며 '호남 끌어안기'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후보도 지역주의 타파를 기조로 '국민통합'을 강조하고 있는데, 해묵은 지역구도가 얼마나 깨질지 주목됩니다?

<질문 6> 이태규 의원은 단일화와 관련해 "후보 당사자들이 만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국민 여론조사 방식이 당연히 유효하다면서도 여지를 남겨놓는 모습입니다?

<질문 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도 단일화 결렬에 대한 책임은 안철수 후보에게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주말 담판설에 대해서도 후보 의중이 최우선이라며 즉답을 피했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포기 시 예우' 입장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질문 7-1> 대선 승리를 위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내부의 전반적인 기류로 읽히는데요.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방법은 윤 후보의 담판 아닐까요.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이 '다당제 연합정치' 구상을 앞세워 정치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심상정 후보에게 함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에게까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권 단일화에 대비한 사실상의 '반윤 연대', 느슨한 형태라도 '연합 전선'을 꾸리려는 고립 전략으로 보입니다?

<질문 9> 네 명의 대선후보가 오늘 저녁 8시 중앙선관위가 개최하는 2차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오늘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권력구조 개편'과 '남북관계,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되는데요. 어제 민주당이 발표한 '정치개혁안'을 두고 야권에서 비판이 쏟아졌던 만큼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집중 공세가 예상됩니다?

<질문 10> 오늘 토론에서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일화 결렬 후 냉랭해진 후보들 사이의 대치전선도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가 교감을 형성하며 추후 만남 약속을 끌어낼 거란 기대 섞인 추측, 어떻게 보십니까?

#대선 #TV토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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