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핵심기반 기술..2025년 상용화 목표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소형기체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으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X공사는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도권 실증노선(김포공항~삼성역)의 이착륙시설 등 가상의 UAM 시설물을 포함한 3차원 지형정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K-UAM’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2040년 글로벌 에어모빌리티시장 규모는 약 7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는 UAM 상용화를 위한 민·관 합동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도심항공교통 민관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는 LX공사도 디지털트윈을 접목시켜 기상·소음 등 데이터를 융복합해 안전한 운항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를 구축·제공할 방침이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인 K-UAM을 국내에 빠르게 도입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LX공사가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 관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 코리아'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에게 UAM 핵심기반인 3차원 지형정보 제작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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