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롤러코스터…유가 한때 100달러 돌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거래일,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한 채 시작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제재 발표 이후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나스닥은 3.27%, S&P500은 1.50% 상승 마감한 걸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도 장중 한때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폭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앞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4% 가까이 급락했고 특히 프랑스와 독일 증시 지수는 장중 5% 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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