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등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침공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자 유럽·대서양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이번 회의에서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나토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 다른 장비들을 공급할 것이지만 나토 자체적으로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어떠한 군사 행동도 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거나 인근에 있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는 나토 조약 4조, 상호 협의 조항을 발동했다. 조항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의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는 언제라도 상호 협의를 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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