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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난민이 최대 5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러시아 침공에 따른 난민 수가 5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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