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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홍 무술감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 감독은 "민초의 삶을 경험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백성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 감독은 "선거 때만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이재명 후보"라며 "'더 강한 대한민국, 더 강한 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위해 무술감독 정두홍이 '공약 단' 이재명 후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감독의 지지 선언을 공유하며 "'한국 액션의 거장'이신 정두홍 감독님의 응원에 마음도 몸도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후보는 "감독님 이름 앞에는 '대체 불가능'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용감히 앞장섰고, 그 일에 모든 것을 바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수식어"라며 "그런 분의 응원이기에 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강한 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란 당부를 깊게 새긴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감독은 "민초의 삶을 경험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백성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때만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이재명 후보 '더 강한 대한민국, 더 강한 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위해 '공약 9단' 이재명 후보를 응원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정 감독 외에 기타리스트 신대철, 배우 이원종·김의성·이기영·김현성·박혁권, 개그맨 강성범, 작곡가 윤일상 등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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