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X공사에서 열린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지역 생산업체 관계자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LX공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6개 지역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 전북지역 마스크 생산업체를 돕고 있다.
23일 LX공사에 따르면 LX공사는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기관과 함께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상담회에서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수급 안정화와 판로 개척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참여한 업체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소비위축으로 그동안 판로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재학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전북지역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뚫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