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대선 화약고 된 '정영학 녹취록'…자의적 해석으로 설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선후보 첫 법정 TV토론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대장동 의혹의 핵심은 상대방이라고 몰아쳤습니다. 두 후보 모두 들이밀었던 근거는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입니다. 토론회 이후에도 양당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도 않은 '이 녹취록'을 각자의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발단은 지난 20일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