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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대선 화약고 된 '정영학 녹취록'…여야 공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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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첫 법정 TV토론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대장동 의혹 관련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을 두고, 의혹의 핵심은 서로 상대방이라고 몰아쳤습니다. 녹취록 공방은 양당 간의 설전으로 번졌습니다.

보도에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발단은 지난 20일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우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가 토론에 들고나왔던 녹취록 문구들을 공개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 씨가 "매우 깊은 관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