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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긴장 고조에 에너지 · 원자재 수급난, 대러 교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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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긴장 상황이 우리나라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서 점검을 했는데, 에너지와 원자재가 가장 걱정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러시아에 던질 수 있는 경제적 초강수는 '달러화 결제'를 막는 겁니다.

러시아가 다른 나라와 교역할 때 달러를 주고받을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인데, 러시아가 달러로 거래하는 비중이 50%가 넘는 만큼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