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교육센터 훈련생, 가상화폐 분야 인공지능 모델링 공모전 참가

- 인문·사회계열 전공자가 SW프로그램 개발 실무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여

- 상장과 상금 100만원, 채용기회까지 제공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훈련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이 ‘가상화폐 분야 AI 인공지능 모델링’ 공모전에 참여한다.

인공지능형 데이터 분석기술 전문 업체인 랩투아이(대표이사 오종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수상팀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그리고 랩투아이 채용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훈련생들은 아시아경제 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산업융합 서비스 개발’, ‘핀테크 디지털 금융사이언티스트’ 훈련과정에 참여 중인 훈련생들로 총 14명의 훈련생이 출전한다.

특히, 출전자 중 85.7%(12명)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훈련기간 동안 Python 기반의 웹크롤링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머신러닝과 딥러닝까지 전 훈련과정의 기술을 다루면서 인공지능형 데이터 분석 기술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장은 “금융, 문화를 비롯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I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채용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인문, 사회계열 전공과 IT 기술을 융합한 기술의 차별화를 갖춘 인력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러한 기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채용기회 등 혜택이 주어지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경제 교육센터는 2019년부터 IT, 소프트웨어 산업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훈련과정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과 개별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훈련생을 3월 6일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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