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겨울에 춥게 지냈어요"…소외계층 관심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회약자들의 주거환경은 여전히 한겨울 속입니다. 코로나19와 대통령 선거에 묻혀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는 지적입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주택가에 보일러 수리 기술자들이 찾아왔습니다.

영하 15도를 밑돌던 한겨울 강추위 속에 80대 할머니 집의 연탄보일러가 고장 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