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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경제 분야' 첫 법정 TV 토론 뒤, 대선 후보들은 각자 소감을 밝혔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별다른 언급 없이 토론회장을 떠났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토론회 뒤 취재진과 만나 "최선을 다해 국민께 나라와 경제를 살릴 사람이 누구인지 설명하려 노력했다"면서, "다른 후보에 대해서는 국민께서 적절하게 평가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한 번도 질문을 받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2차례 토론에서 서로 아웃복싱을 하지 말고 인파이팅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차례 법정 토론 가운데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 이야기를 나누는 이번 토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플랫폼 사업과 데이터 산업에 대한 이해나 구분을 하지 못하는 윤 후보 발언이 가장 실망스러웠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별다른 소감을 밝히지 않는 채 토론장을 떠났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스튜디오 안이 어수선해 현장 정리가 안 된 채 나오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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