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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오늘(21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첫 주제인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언급을 하며, "신속하게 지원하자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것, 그래서 난항을 겪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작년 내내 전 국민 재난지원금 30만~100만 원만 말씀하셨다"라면서, "여당이니까 정부와 50조 규모를 보내라 했더니 14조를 보내놓고 합의하자 했다"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여야 후보 4인이 맞붙은 3번째 TV 토론회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토론회입니다.
선관위 주관 법정토론은 오는 25일(금)과, 다음 달 2일(수)에 한 번씩 더 열립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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