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윤호중 "코로나19 추경 3.3조 이상 증액...오늘 처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정부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지원 예산을 3조 3천억 원 이상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민생 추경안을 오늘(21일)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4조 원 정부안에서 3조 3천억 원 늘린 수정안과 관련해 그간 지원받지 못한, 매출 감소를 입증하기 어려운 간이 과세자 10만여 명과 중규모 자영업자들도 추가해 소상공인 33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을 300만 원씩 주기로 하고 손실보상 보정률도 80%에서 90%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추경이 국민의 어려움을 일거에 해소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걸 잘 안다며 대선이 끝나는 대로 손실보상 하한액을 높이고 대상을 확대하는 논의에도 즉각 착수하고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언급한 것처럼 긴급재정 명령권 발동을 포함한 후속조치 방안도 신속히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